신문기사 | 한국GM 새 악기로 희망을 연주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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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천광명원 작성일13-07-22 00:00 조회12,02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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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 새 악기로 희망을 연주하세요.
- 【인천=뉴시스】함상환 기자 = 한국GM 임직원들이 설립한 사회복지법인 한국GM 한마음재단이 17일 시각장애우 특수학교인 인천 혜광학교 심포니 오케스트라단에 신형 관현악기 등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한국GM 세르지오 사장과 회사 임직원 등은 인천 부평구 사회복지기관인 광명원을 방문해 시각장애 학생들로 구성된 심포니 오케스트라단에 바이올린, 비올라, 클라리넷, 트럼본 등 관현악기와 학생들의 합주연습과 정기공연을 위한 운영비를 전달했다.
또 학생들의 공연활동을 격려하는 시간과 시각장애우 체험활동을 통해 시각장애우들이 일상생활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경험했다.
호샤 사장은 "시각장애우 체험활동을 통해 시각장애우들의 불편함을 더욱 잘 이해하고 눈으로 본다는 것의 소중함에 대해 절실히 느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시각장애라는 어려움을 극복하고 남보다 더 많은 열정과 노력으로 모든 사람들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세계 최고 오케스트라의 꿈을 가꿔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명선목 인천혜광학교 교장은 "한국GM 임직원들의 지속적인 후원이 오케스트라단 운영에 큰 힘이 되고 있다" 며 "앞으로 세계 최초의 시각장애우 오케스트라단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GM 한마음재단은 지난 2010년 12월 지역 아동들과 함께한 크리스마스 파티에서 혜광학교의 한 여학생의 소원을 이뤄주기로 약속한 것을 계기로 지금까지 혜광학교 심포니 오케스트라단에 1억1000만원의 악기 구입비와 운영비를 지원해왔다.
hsh335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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