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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평제일새마을금고 봉사단이 10월 26일 인천광명원 바자회에서 물품 판매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
부평제일새마을금고(이사장 홍순벽) 봉사단은 10월 26일 시각장애인 생활시설인 인천광명원(십정2동)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광명원은 이날 ‘햇살 한 줌’이라는 꾸밈말이 붙은 바자회를 열었으며, 부평제일금고 봉사단(회장 황부금)원 16명이 이 바자회에서 물품 판매 등을 도왔다.
이 바자회는 시각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시설 운영에 재정적 보탬은 물론 지역사회와 소통을 위해 마련됐다. 다양한 먹을거리와 의류·식재료 등 물품 판매와 함께 안마와 발마사지, 골다공증과 혈압 체크 등의 의료서비스, 네일아트 등의 이벤트도 진행했다.
부평제일금고 봉사단은 지난해 5월 창단해 회원 20명이 함께 하고 있다. 광명원과 협약을 맺고 한 달에 한 번씩 시각장애아동들의 야외활동을 돕고 있다. 또한 부평3동과 산곡3동, 십정동 독거노인들을 위한 김장김치 만들기, 독감 예방접종 지원 활동 등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봉사단장이기도 한 홍순벽 이사장은 “앞으로도 봉사단은 지역사회에서 어렵고 소외된 계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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